개인정보 분쟁조정위 "쿠팡 집단 분쟁조정 2건 개시 의결"

강명연 2026. 2. 9.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를 입은 이용자를 구제하기 위한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9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을 상대로 신청된 집단 분쟁조정 2건에 대해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분쟁조정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조사 중인 만큼 분쟁조정위 운영세칙에 따라 개인정보위 처분 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조정을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회의 의결...2500여명 참여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를 입은 이용자를 구제하기 위한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9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을 상대로 신청된 집단 분쟁조정 2건에 대해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을 상대로 한 집단 분쟁조정 신청은 작년 12월 11일 이용자 50명이 1차로 신청한 데 이어 같은 달 23일 1626명이 추가 신청해 모두 1676명이 참여했다. 이와 별개로 866명이 일반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로써 쿠팡을 상대로 한 개인·집단 분쟁 조정신청 인원은 2542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분쟁조정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조사 중인 만큼 분쟁조정위 운영세칙에 따라 개인정보위 처분 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조정을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집단 분쟁조정 개시 공고와 당사자 추가 참가 모집도 개인정보위 처분 결과가 나온 뒤에 진행된다.

강영수 분쟁조정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