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날았다’ 박소희, 1Q 3점슛 3개 포함 13점 폭발…개인 한 쿼터 최다

부천/홍성한 2026. 2.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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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하나은행)가 시작부터 번뜩였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을 치렀다.

박소희는 KB스타즈 수비 공략에 성공, 1쿼터에만 무려 13점을 몰아쳤다.

하나은행은 박소희의 활약을 앞세워 22-2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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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박소희(하나은행)가 시작부터 번뜩였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을 치렀다.

1위 하나은행과 2위 KB스타즈가 맞붙는 빅매치다. 이들의 격차는 단 1경기 차에 불과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다.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은 경기 초반을 강조했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초반에 점수 차가 벌어지면 따라가기 힘들다는 판단이었다.

그러면서 선발로 꺼낸 카드는 박소희이었다. 신장(178cm)이 큰 박소희를 활용해 높이를 강화하겠다는 의미였다. KB스타즈 앞선인 허예은과 사카이 사라의 공식 신장은 165cm다.

이 카드는 그대로 적중했다. 박소희는 KB스타즈 수비 공략에 성공, 1쿼터에만 무려 13점을 몰아쳤다. 3점슛은 5개 던져 3개를 넣었다. 2점슛 1개와 자유투로 2점을 적립했다.

이는 박소희 개인 한 쿼터 최다 득점이기도 했다. 종전 기록은 2025년 12월 13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쿼터에 기록한 12점이었다.

하나은행은 박소희의 활약을 앞세워 22-2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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