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0년→ 레알 1년→ 다시 안필드?… ‘올시즌 선발 5회’ 아놀드 컴백 가능성, 구단 관계자 입장 나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재영입에 관심이 없다는 소식이다.
리버풀의 성골 출신 아놀드는 1998년생 월드클래스 라이트백이다.
아놀드는 끝내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택했다.
하지만 설령 레알이 아놀드의 이적을 허용하더라도, 리버풀은 재영입에 나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재영입에 관심이 없다는 소식이다.
리버풀의 성골 출신 아놀드는 1998년생 월드클래스 라이트백이다. 2004년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단한 그는 20년 넘게 클럽과 함께하며 사실상 ‘원 클럽맨’으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이후에는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팀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앤디 로버트슨과 함께 좌우 풀백 라인을 책임지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FA컵, 풋볼리그컵(EFL컵) 등 주요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렸다. 이러한 공헌을 바탕으로 주장단에 포함됐고, 차기 주장 후보로도 가장 유력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분위기는 급변했다. 아놀드는 끝내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택했다. 리버풀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결정이었다.
큰 기대를 안고 합류한 레알에서의 현실은 냉정했다. 부상과 수비 불안이 겹치며 입지는 빠르게 흔들렸다. 올시즌 라리가 출전은 9경기에 그쳤고, 선발 출전은 단 5회에 불과하다.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한 시즌 만에 결별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설령 레알이 아놀드의 이적을 허용하더라도, 리버풀은 재영입에 나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8일 “리버풀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레미 프림퐁을 영입했고, 코너 브래들리에 대한 내부 신뢰도 매우 두텁다. 아놀드의 복귀는 이미 세워둔 스쿼드 계획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보도했다.

구단 관계자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트렌트는 현재 클럽 내부에서 논의 대상이 아니다. 그를 평가절하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이미 코너와 제레미에게 투자를 마쳤고 그 선택에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에서 ‘절대’라는 말은 없지만, 그의 복귀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