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4구청체제로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 실현 박차

박정환 기자 2026. 2. 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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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4개 구청을 바탕으로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의 생활권 단위 전략을 강화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서부·중부·동부·동탄 등 4대 생활권별 비전을 마련하고 이를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담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인접 생활권과 연계한 상생 발전 체계 구축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 ▲3기 신도시 및 정주 환경 정비를 통한 주민 삶의 질 제고 ▲녹지 연계를 통한 녹색 관광 벨트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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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동부·중부·서부 등 4개 생활권별 특성·기능 강화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4개 구청을 바탕으로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의 생활권 단위 전략을 강화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서부·중부·동부·동탄 등 4대 생활권별 비전을 마련하고 이를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담아 추진한다.

이 계획은 4구청체제 출범에 발맞춰 지역 내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생활권을 4개 권역으로 재편, 지역별 특성과 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이 담겼다.

또 4대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업·교통·주거·문화 기능을 재편하는 중장기 도시 비전 및 2040년 계획인구 (154만명)을 대비한 도시 구조와 발전 방향도 수록됐다.

먼저 시청과 만세구청이 위치한 서부 생활권은 자동차·바이오 산업과 해양관광이 결합한 복합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서해안권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서부권 핵심 경제 축을 형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미래형 자동차·바이오·소재부품 등 신성장 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 ▲산단 배후 주거 및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균형 발전 기반 조성 ▲농축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6차 산업화 추진 ▲해양·생태·문화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한다.

효행구를 중심으로 한 중부 생활권은 자연환경과 교육·연구 기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산·학·연 연계 도시이자 녹색 관광 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인접 생활권과 연계한 상생 발전 체계 구축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 ▲3기 신도시 및 정주 환경 정비를 통한 주민 삶의 질 제고 ▲녹지 연계를 통한 녹색 관광 벨트 구축 등이다.

동부 생활권(병점구)은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광역 교통 거점으로의 성장과 원도심 재생 및 관광 기반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는다.

시는 ▲철도·도로 중심의 광역 환승 거점 구축 ▲구도심 정비 및 생활 SOC 확충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신규 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구현 등을 추진한다.

동탄 생활권(동탄구)은 수도권 남부의 미래산업 허브로서 지식·첨단 신산업을 육성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미래산업과 지식기반 생태계 구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

주요 전략은 ▲도심기능 수행을 위한 중심 기능 강화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미래 인재 육성 기반 마련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통한 도심의 질적 성장 ▲거점형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 마련 등이 추진된다.

향후 시는 생활권 별 주요 기능을 재정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권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균형 있고 조화로운 도시 성장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 계획인구 달성을 위해 교통, 주거, 환경, 복지, 공공서비스 등을 함께 확충하는 등 핵심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개 구청 체제를 기반으로 각 생활권이 서로 보완하며 발전하는 다핵 초광역 협력 도시(멀티 코어 메가시티)로 나아가도록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p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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