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05억 들여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 추진

구자훈 기자 2026. 2. 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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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을 위해 올해 2천205억 원을 투입한다.

계획은 '사람‧환경‧가축이 조화로운 경기축산 실현'을 비전으로 5대 분야별 추진 전략으로 구성했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는 성장 중심 정책을 넘어 스마트 기술 확산,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동물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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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행복농장
경기도가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을 위해 올해 2천205억 원을 투입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은 '사람‧환경‧가축이 조화로운 경기축산 실현'을 비전으로 5대 분야별 추진 전략으로 구성했다.

5대 전략은 ▶가축개량을 기본으로 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기반 확충 ▶환경 친화형 축산 전환 ▶축사 내 악취 저감 및 가축 복지 수준 향상 ▶유통사료 안전성 강화와 조사료 자급률 확대 ▶축산업 기능 확장 등이다.

가축개량, 시설개선 등 축종별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1천86억 원을 투입한다.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지원해 효율적 농장 운영을 지원하고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로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606억 원을 투입해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한다.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 기반 조성을 위해선 가축재해보험 등 286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및 화재,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발생 때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올해는 축산농가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 등 전기시설 교체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유 승마를 포함한 말산업 활성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말 문화 체험 사업 등에 104억 원을 편성했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는 성장 중심 정책을 넘어 스마트 기술 확산,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동물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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