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역대 최대지만…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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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해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이 17조 7,5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 5,375억 원으로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13억 원으로 15.8% 감소했습니다.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CJ제일제당 매출은 27조 3,426억 원으로 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 2,336억 원으로 15.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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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newsy/20260209173418133ommj.jpg)
CJ제일제당은 지난해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이 17조 7,5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 5,375억 원으로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13억 원으로 15.8% 감소했습니다.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CJ제일제당 매출은 27조 3,426억 원으로 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 2,336억 원으로 15.0% 감소했습니다.
순손실은 4,170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11조 5,221억 원으로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255억 원으로 15.3% 줄었습니다.
연간 해외 식품 매출은 5조 9,24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만두와 가공밥, 김치, 김, 누들 등 글로벌 전략 제품(GSP)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해외 식품사업의 작년 4분기 매출도 1조 6,124억 원으로 9.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반면 국내 식품사업 4분기 매출은 1조 3,138억 원으로 소비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의 영향에 3.8% 감소했습니다.
바이오사업 부문은 매출이 3조 9,594억 원으로 5.4% 줄었고, 영업이익은 2,034억 원으로 36.7% 감소했습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발린, 알지닌, 히스티딘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 제품군의 업황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년 4분기 유·무형자산 평가에 따른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면서 연결 기준 연간 당기순손실이 4,17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로, 보수적인 회계 처리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식품사업 성장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바이오사업 구조 개선과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CJ제일제당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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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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