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여성 삶 불편하면 국가 미래도 흔들…정책에 적극 반영"

황희정 기자 2026. 2.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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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당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강화를 약속하며 여성 정책 확대 의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여성의 삶이 불편하면 가족과 사회의 미래가 흔들리고 국가도 건강해질 수 없다"며 "여성의 목소리를 더 세심하게 듣고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과 양육, 일과 가정의 양립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 문제로 고민하고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라며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약 3주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약 1000건의 제안 가운데 117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장 대표는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불이익 문제에 대해 "난임 치료를 직장 내에서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심리적 안정까지 동반될 수 있도록 전체 시스템을 바꾸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시스템도 만들어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예산·지원 확대 의지를 보였다.

또 공교육 성교육 방향과 관련해선 "특정 집단의 편향적 시각을 사회 보편적 인식처럼 주입하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성에 대한 문제는 사회 보편의 인식을 뛰어넘는 소수 의견이 교실을 지배·장악해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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