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마트24, 병원 특화모델 '쉼' 도입⋯"점포혁신 가속화"

진광찬 2026. 2.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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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병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 공간 특화 점포를 선보인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이용 환경과 상황을 고려한 점포 전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공간 특화 점포를 통해 가깝고 편한 공간을 넘어 오래 머물고 싶은 편의점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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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점에 첫 선⋯"일상 속 머무는 편의점 지향"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병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 공간 특화 점포를 선보인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이용 환경과 상황을 고려한 점포 전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공간 특화 매장인 이마트24 쉼 중앙보훈병원점. [사진=이마트24]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이마트24 쉼'이라는 특화 콘셉트 매장을 도입한다. 해당 콘셉트는 병원 내 오픈하는 일부 점포에 적용된다. 휠체어 이동 동선 구성과 함께 휠체어·노약자를 위한 높이 조절 테이블 등을 마련해 병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현재 중앙보훈병원점에 해당 콘셉트를 우선 적용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까지도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지향하며, '쉼이 머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24는 다양한 점포 리뉴얼을 통해 미래형 매장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테라스와 포토스팟을 갖춘 공간 특화 점포 '이마트24 STAY 성동성수점'과 미래 방향성을 집약한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머무르는 환경을 조성해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유통 채널인 편의점을 단순히 물건을 빠르게 구매하는 곳이 아닌 일상 속에서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산이다.

이마트24 쉼도 이런 전략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까운 소비 공간이라는 기능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상황과 감정까지 고려하는 정서적 가치를 더하겠다는 것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공간 특화 점포를 통해 가깝고 편한 공간을 넘어 오래 머물고 싶은 편의점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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