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게 맞아? "레알 마드리드 '유리몸' 센터백에 관심 드러내, 영입 위해 692억 투자 예정"

김현수 기자 2026. 2.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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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 밀리탕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수비 라인을 강화할 후보로 레알 마드리드의 밀리탕을 주시하고 있다.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692억 원)을 레알에 제출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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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에데르 밀리탕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수비 라인을 강화할 후보로 레알 마드리드의 밀리탕을 주시하고 있다.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692억 원)을 레알에 제출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밀리탕은 1998년생, 브라질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자국 명문 상파울루에서 성장한 밀리탕이 잠재력을 드러낸 건 포르투 시절이다 2018-19시즌 포르투에서 공식전 47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자 차세대 센터백으로 점찍은 레알이 2019년에 데려왔다.

입단 초반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을 지원하는 '3옵션 센터백'이었다. 제한된 출전 시간 속 조금씩 경험을 쌓았는데 라모스, 바란이 각각 이적한 뒤 완전한 주전으로 등극했다. 수비력, 빌드업 모두 일취월장하며 후방의 벽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취약점은 부족한 '내구성'이다. 레알에 입단한지 어느덧 7년 째가 되가고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올 시즌도 딘 하위선과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햄스트링 부상이 터져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주목한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주전 센터백인 베테랑 해리 매과이어가 올여름 계약이 종료되는데 아직까진 재계약 소식이 없다. 양측 모두 잔류를 원하긴 하지만, 연봉 조정에서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맨유는 매과이어와 결별할 경우. 대체자로 밀리팅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다.

레알도 밀리탕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 매체는 "레알은 밀리탕 매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제안을 검토 중이다. 밀리탕은 팀에 중요한 선수였지만, 그의 이적은 급여 부담을 줄이고 향후 영입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맨유 입장에서도 빅클럽에서 뛰기 위한 경험을 갖춘 밀리탕을 영입하는 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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