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동혁 찾아간 배현진 "지선 앞두고 시당 흔드는 윤리위, 대표 뜻 뭔가"

구민주 기자 2026. 2.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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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 한숨만 쉬다 답 없이 자리 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배현진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본회의장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간 배현진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서울시당을 흔드는데 대표의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 의원은 오늘(9일) JTBC에 "장 대표가 무슨 생각인지 진짜 궁금해 찾아가 '어쩌자는 것이냐'고 물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시당위원장) 직무 정지를 바라시는 것이냐', '선거에 이기자고 그동안 했던 고언이 불편하셨느냐'는 이야기를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장 대표는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배 의원은 "한숨만 쉬다가 일정이 있다며 나가서 답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회의장에서 배 의원이 장 대표의 자리로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현재 윤민우 위원장이 이끌고 있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반대 서명을 주도했다는 등의 이유로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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