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봐도 ‘엄마 미소’ 이부진…‘서울대 합격’ 아들 졸업식 찾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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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 군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이 사장은 9일 오전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았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졸업식 내내 이 사장은 아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여느 학부모와 다를 바 없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무대에 오른 임 군과 친구들이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열창하자, 객석에 있던 이 사장은 활짝 웃으며 연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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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동현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mk/20260209172702073xdgc.png)
이 사장은 9일 오전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았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졸업식 내내 이 사장은 아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여느 학부모와 다를 바 없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졸업식은 오전 9시 35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임 군과 친구들이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열창하자, 객석에 있던 이 사장은 활짝 웃으며 연신 박수를 보냈다.
임 군은 2007년생으로 경기초등학교를 거쳐 휘문중, 휘문고를 졸업하며 초·중·고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마쳤다. 최근에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임 군은 지난 2일 서울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열린 예비 고1 대상 설명회에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그는 ‘후회 없는 휘문 생활’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입시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공유했다.
임 군은 “내신 시험마다 약 2000개의 문제를 풀며 ‘수학적 체력’을 길렀다”며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대비하는 공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킬러 문항 대비법에 대해 “처음엔 어렵지만 반복하면 수월해진다. 복합 개념이 섞인 문제는 즉각 유형화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고교 3년 동안 스마트폰과 게임을 완전히 끊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며 “이는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입시가 끝난 뒤 3년 만에 누리는 즐거움도 꽤 컸다”고 덧붙였다.
임 군은 “내신과 수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끝까지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조언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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