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설 앞두고 혜택 최대 20%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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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앞서 경기도 내 시‧군들이 지역화폐 할인율을 최대 20%로 상향했다.
9일 도내 시·군,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평소 6~7% 수준인 지역화폐 할인율이 이달 들어 최대 20%까지 올랐다.
이천시는 10% 인센티브에 지역화폐로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10%를 캐시백 해준다.
작은가게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해도 캐시백으로 7%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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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도내 시·군,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평소 6~7% 수준인 지역화폐 할인율이 이달 들어 최대 20%까지 올랐다.
수원시는 지난달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를 조건으로 인센티브 비율을 20%로 확대했다. 충천 한도액은 50만 원까지다. 1월에 이어 이달에도 첫날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
광주시와 안성시, 용인시, 이천시, 포천시 등도 최대 2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나 지자체별로 세부 내용이 다르다. 기본 인센티브 10%에 나머지를 결제액에 따라 캐시백 하는 형태다.
안성시와 용인시, 포천시는 10% 할인에 결제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충전한도는 포천시가 8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안성시는 70만 원, 용인시는 50만 원까지다.
이천시는 10% 인센티브에 지역화폐로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10%를 캐시백 해준다. 작은가게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해도 캐시백으로 7%를 돌려준다. 충천한도는 100만 원이다. 광주시는 충전한도 50만 원에 인센티브 비율이 8%로 상대적으로 적다. 대신 캐시백 비율을 12%로 높였다.
동두천시도 인센티브 비율을 8%에서 10%로 올렸다. 오는 11일부터는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원한다. 다만, 캐시백은 1인당 2만5천 원(결제액 50만 원)까지 적용한다.
광명시(충천 100만 원)와 안산시(충전 50만 원), 파주시(충전 100만 원)는 10% 인센티브에 사용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여주시(충전 100만 원)는 8% 인센티브에 누적 사용금액에 따라 1만 원을 캐시백 한다.
이외에 가평시, 과천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10%의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고양시는 8%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설 명절에 앞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센티브 비율을 높였다"며 "예산이 한정돼 있고, 지역화폐 사용처가 늘어난 만큼 조기에 소진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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