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9위 안병훈’이 ‘PGA 3위 김시우’보다 더 벌었다…‘안병훈 8억 vs 김시우 6.4억’ 상금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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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국남자골퍼들은 세계 골프 무대에서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안병훈이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 '톱10'에 올랐고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연속 '톱10' 행진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8일(이상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LIV골프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안병훈의 상금이 김시우를 넘을 수 있었던 건 LIV골프에서는 단체전도 함께 치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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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국남자골퍼들은 세계 골프 무대에서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안병훈이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 ‘톱10’에 올랐고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연속 ‘톱10’ 행진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8일(이상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LIV골프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9일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는 김시우가 공동 3위(15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LIV골프 데뷔전이었고 김시우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이다.

순위는 김시우가 높았지만 상금은 안병훈이 더 많았다.
김시우가 공동 3위로 받은 상금은 43만 9680달러(약 6억 4400만원)다. 개막 후 4개 대회에서만 무려 170만 8755달러(상금 랭킹 5위)를 획득하고 있다.
안병훈은 공동 9위에 올라 상금 41만 5000달러(약 6억 1000만원)를 획득했다. 안병훈의 상금이 김시우를 넘을 수 있었던 건 LIV골프에서는 단체전도 함께 치르기 때문이다. 안병훈을 비롯해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뉴질랜드)가 팀을 이룬 코리안GC는 단체전에서 공동 8위(44언더파)에 올랐다. 단체전 상금(52만 5000달러)은 4명이 골고루 나눠 갖는다. 4등분한 단체전 상금(13만 1250달러)을 더한 안병훈의 상금은 총 54만 6250달러(약 8억 원)로 늘어난다.
돈으로 무장한 LIV골프가 만들어 낸 ‘웃픈’ 상금 현실이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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