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위민, 2026시즌 주장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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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위민이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으로 베테랑 포워드 지소연(34)을 선임했다.
수원FC위민은 "2026 시즌 주장단 구성을 완료했다"며 "주장에는 지소연이 선임됐고, 니시카와 아야카(29)와 이유진(25)이 부주장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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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위민은 "2026 시즌 주장단 구성을 완료했다"며 "주장에는 지소연이 선임됐고, 니시카와 아야카(29)와 이유진(25)이 부주장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지소연은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2년 만에 수원FC위민의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오랜 해외 리그 경험과 다수의 국제대회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주장 아야카는 2024시즌 합류 이후 팀의 중원을 책임져 온 핵심 자원으로, 2026시즌에는 부주장이자 중심 선수로서 경기 운영과 팀 밸런스를 책임진다.
2023년 WK리그 데뷔 이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또 다른 부주장 이유진은 동생 라인의 리더로서 팀에 안정감을 더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쳤다.
박길영 감독을 중심으로 수석코치에 이은미, GK코치 이상엽, 피지컬코치 김대은, 의무트레이너 이한나·함지영, 킷매니저 김하빈이 동행한다.
특히 지난 시즌 플레잉코치로 활약했던 이은미 코치는 이번 시즌부터 수석코치로 보직을 옮겨,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으며 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새롭게 합류한 김대은 피지컬 코치는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과 수원 삼일공고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동계 프리시즌부터 선수단의 체력 강화와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며 시즌 준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길영 감독은 "확고한 리더십을 갖춘 주장단과 안정적인 코칭스태프 구성을 통해 2026시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와 WK리그에서 수원FC 위민만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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