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장보기 부담 덜어요”…대구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김명환 기자 2026. 2.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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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구 동구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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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13일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서 운영
제수용품 등 지역 농특산물 최대 40% 할인
지난해 열렸던 직거래장터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구 동구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농민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유통 단계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배·딸기 등 과일류를 비롯해 고구마·미나리·시금치·연근 등 채소류, 잡곡과 꿀·조청 등 농산가공품까지 총 50여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고려해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15구), 미나리 등 주요 품목을 시중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 한정 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또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금치와 떡국떡 등 농산물 증정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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