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독식 논란 옥주현, 결국 눈물 쏟게 한 편지 “거짓된 말 고요해지길”

하지원 2026. 2. 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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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2월 9일 옥주현은 소셜 계정에 "아주 아주 소듕했어. 최고의 시간 속에 살게 해 주어 고마워요 모두들... 총막 후 눈물 쏟게 한 메시지로 보내주신 편지도. 레드북은 마지막까지 레드북세상 사람들처럼 레드북 같은 맘과 레드북 같은 표현으로 꼭 안아주었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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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계정 캡처
옥주현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2월 9일 옥주현은 소셜 계정에 "아주 아주 소듕했어. 최고의 시간 속에 살게 해 주어 고마워요 모두들... 총막 후 눈물 쏟게 한 메시지로 보내주신 편지도. 레드북은 마지막까지 레드북세상 사람들처럼 레드북 같은 맘과 레드북 같은 표현으로 꼭 안아주었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공연 후 받은 편지 일부도 함께 공개했는데 편지에는 ‘우리 모두 거친 파도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거짓된 말들이 고요해질 때까지 우리가 함께할 수 있기를’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안나 카레니나’ 관련 회차 독식 논란에 휩싸였다.

옥주현, 김소향, 이지혜가 타이틀 롤 트리플 캐스팅 됐으나 총 38회 공연 중 옥주현이 23회, 이지혜가 8회, 김소향이 7회 무대에 오르면서 비판이 제기된 것.

다만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 측은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라이선서와의 협의, 총 공연 회차 축소, 배우들의 스케줄 등 변수들이 많아서 어렵게 정리된 스케줄로 알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옥주현은 지난 2024년 개인 채널을 통해 뮤지컬 회차 독식 논란과 관련해 "'네가 원해서 그만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제작자가 원하는 툴이 있고 그거에 맞춰서 제안하면 나도 신중히 고민하고 '프로덕션이 잘 가는 길이 이러하다'라고 하면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을 할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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