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전 패배에 홈팬 야유 직격탄 맞은 뉴캐슬… 하우 감독 "욕 먹을 만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김태석 기자 2026. 2. 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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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브렌트퍼드전 패배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의 야유를 받아들이며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했다.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8일(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2-3으로 패배를 당했다.

패배를 바라본 뉴캐슬 홈팬들은 가차없이 야유를 쏟아내며 하우 감독과 선수들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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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브렌트퍼드전 패배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의 야유를 받아들이며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했다.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8일(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2-3으로 패배를 당했다. 뉴캐슬은 전반 24분 스벤 보트만, 후반 34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연속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전반 37분 비탈리 자넬트, 45+2분 이고르 티아고, 후반 40분 탕고 와타라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패배를 바라본 뉴캐슬 홈팬들은 가차없이 야유를 쏟아내며 하우 감독과 선수들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이와 같은 분위기를 선선히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하우 감독은 "야유를 듣는 건 힘들다. 하지만 팬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탓할 수 없다"라며 "어느 정도는 우리가 자초한 일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도 좋지 않았으며, 그 대가를 치렀다. 팬들은 우리가 보여준 것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는 냉혹한 현실이 있다. 노력에 대해서는 스스로 의심하지 않지만, 더 잘해야 하고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하는 일, 일하는 방식,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기준 모두에서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지만 지금은 내 일을 충분히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했다.

또,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 스스로를 탓하고, 모든 책임을 온전히 짊어진다. 다른 누구도 아니다. 경기장에서 보이는 모든 것에 대해 전적인 책임은 나에게 있다.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도 나의 몫"이라며 스스로에게도 강하게 책임을 물었다.

한편 뉴캐슬은 브렌트포드전 패배 이후 승점 33점에서 그대로 머물며 순위가 12위로 내려앉았다. 뉴캐슬은 오는 11일 비슷한 부진에 빠져 있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원정 승부에 임해야 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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