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응급환자 '골든타임' 지킨다...응급실 환경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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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원인 모를 호흡곤란과 흉통으로 기흥휴게소에서 119구급차를 타고 젊은 여성이 응급실에 도착했다.
퇴원 후 환자는 '그 당시 가족력도 없고 젊고 건강해 보이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4~5곳의 응급실에서 거절했는데, 다행히 윌스기념병원에서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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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지난해 11월, 원인 모를 호흡곤란과 흉통으로 기흥휴게소에서 119구급차를 타고 젊은 여성이 응급실에 도착했다. 응급실 당직의는 응급처치 후 변이형 협심증이 의심되니 빠른 검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후 심혈관센터에서 약물반응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통해 검사와 치료가 진행되었다. 퇴원 후 환자는 ‘그 당시 가족력도 없고 젊고 건강해 보이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4~5곳의 응급실에서 거절했는데, 다행히 윌스기념병원에서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22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윌스기념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6인 체제를 구축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응급질환에 대한 후속 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심장내과, 외과 등 진료과 역량을 강화하며 경기 남부 지역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병원은 최근 한층 강화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환자 이동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해 간호 스테이션과 환자 진료 공간을 재배치했다. 응급 병상을 5실 21병상으로 확대하고, 처치실과 응급차량 주차 공간을 넓히는 등의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실 응급환자 전용 엑스레이실과 CT실 운영으로 효율적인 응급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약 한 달간의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로 응급실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음에도 이해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응급상황에서는 누구나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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