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적합도…김관영 35.0%·이원택 28.2%

유승훈 기자 2026. 2.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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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전북 여론조사] 안호영 15.9%, 정헌율 5.7% 순

[편집자주]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각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1 전북본부의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진행됐다.

전북도지사 적합도./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전북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김관영 현 지사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6~7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북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다음 인물 중 전북지사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5.0%가 김 지사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2위인 이원택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택한 응답자는 28.2%였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6.8%p로 오차범위 밖이다. 안호영 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민주당)은 15.9%의 지지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정헌율 현 전북 익산시장은 5.7%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그 외 인물은 2.6%, 없음은 5.7%, 잘 모름은 6.9%였다.

권역별로 보면 김 지사는 4권역(김제·정읍·고창·부안)과 5권역(남원·임실·순창·완주·무주·진안·장수)을 제외한 1·2·3권역(1권역-전주, 2권역-익산, 3권역-군산)에서 1위를 기록했다. 1권역 34.4%, 2권역 32.4%, 3권역 51.8%, 4권역 29.4%, 5권역 29.6%였다.

이 의원은 4권역에서 다른 후보 대비 가장 높은 41.7%(1권역 33.0%, 2권역 25.8%, 3권역 15.4%, 5권역 18.6%)의 지지를 얻었다. 안 위원장은 5권역에서 후보 중 가장 높은 32.7%(1권역 13.8%, 2권역 9.5%, 3권역 13.1%, 4권역 11.2%)의 지지를 받았다. 정 시장은 1권역 1.9%, 2권역 24.0%, 3권역 3.3%, 4권역 2.4%, 5권역 2.1%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김 지사는 18~29세(28.8%)·40대(28.2%)·50대(31.7%)를 제외한 30대(37.7%)·60대(38.5%)·70세 이상(42.2%)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이 의원은 30대(25.9%)·60대(25.4%)·70세 이상(18.1%)을 제외한 18~29세(35.1%)·40대(35.4%)·50대(32.9%)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안 위원장은 18~29세 6.6%·30대 15.2%·40대 16.7%·50대 17.9%·60대 16.6%·70세 이상 19.1%, 정 시장은 18~29세 3.6%·30대 5.2%·40대 3.6%·50대 4.6%·60대 7.7%·70세 이상 8.0%였다.

전북도 정당 지지도./뉴스1

성별로 보면 김 지사는 남성(38.4%)의 지지가 여성(31.6%)보다 높았다. 이 의원은 남성(28.5%)·여성(27.9%)이 비슷했다. 안 위원장은 남성 15.0%·여성 16.8%, 정 시장은 남성 5.3%·여성 6.1%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도민의 35.4%가 김 지사를 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31.9%, 안 위원장은 16.9%, 정 시장은 4.8%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경우 김 지사 37.9%, 이 의원 5.1%, 안 위원장 12.2%, 정 시장 16.0%였다. 조국혁신당은 김 지사 41.7%, 이 의원 13.8%, 안 위원장 16.4%, 정 시장 9.3%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평소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란 질문에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8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의힘·조국혁신당 각각 5.6%, 진보당 0.8%, 개혁신당 0.3%로 나타났다. 그 외 정당은 0.5%, 지지 정당 없음은 5.0%, 잘 모름은 1.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 1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3.1%p, 연결 대비 응답 비율은 12.5%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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