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0선 재돌파…삼성전자 17만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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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뉴욕증시 훈풍 영향에 코스피가 급등 출발하며 장중 5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최근 변동성이 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상승세입니다.
시장 흐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지난주 후반 하락분을 단숨에 만회했네요?
[기자]
코스피는 4% 오른 5299에 문을 연 뒤 바로 5300선을 돌파했고, 현재 5310선을 지지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2.7% 오른 1109에 개장한 이후 1110선에서 3% 이상 올랐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0억 원과 1조 6천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 9천억 원 넘게 주식을 매도하며 적극적으로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국내 시장 외국인 매수 유입으로 달러-원 환율은 4원 내린 1,465.5원에 개장해 1,460원 초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9일)은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지네요?
[기자]
미국 AI 반도체 기술주 상승에 국내 반도체 투톱이 일제히 급등했는데요.
HBM4를 설 연휴 이후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는 삼성전자는 장중 17만 원을 터치했습니다.
3 거래일 하락하다 반등한 SK하이닉스도 장중 6% 넘게 치솟아 90만닉스를 찍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기술주의 살아난 투자심리에 디아이가 상승하는 등 HBM 관련주가 올랐고, 반도체주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헥토파이낸셜도 급등했습니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한 HD현대일렉트릭은 AI인프라 전력 수요 기대에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6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낸 아모레퍼시픽도 20%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SK스퀘어는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에 그룹 지주사 대표주로 10% 이상 올랐습니다.
배당 기대감에 우리금융지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은행주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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