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티웨이 여객기, 대만 착륙 중 타이어 분리 사고

제주방송 김지훈 2026. 2. 9.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출발한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하던 과정에서 타이어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에서 출발한 해당 여객기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북측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오른쪽 주 착륙장치 타이어가 분리됐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은 사고 발생 직후 현지 항공국과 교통통신부, 교통안전위원회에 상황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착륙 과정에서 발생한 타이어 분리로 활주로 통제와 항공편 지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 없지만... 활주로 통제, 항공편 14편 지연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활주로에 정지한 제주발 티웨이항공 여객기. 인근에 분리된 타이어가 놓여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주에서 출발한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하던 과정에서 타이어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직후 활주로가 통제되면서 공항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착륙 중 오른쪽 주 착륙장치 타이어 분리

9일 현지 매체와 공항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8일 오후 3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제주에서 출발한 해당 여객기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북측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오른쪽 주 착륙장치 타이어가 분리됐습니다.

항공기는 착륙 이후 자체 이동으로 A2 주기장까지 이동해 오후 3시 54분쯤 정지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여객기에서 오른쪽 주 착륙장치 타이어가 분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북측 활주로 통제… 항공편 14편 영향

사고 직후 공항 당국은 북측 활주로 이착륙을 중단하고 단일 활주로 운영으로 전환했습니다.

활주로에는 분리된 타이어와 항공기 파편이 남아 이물질 제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착편 8편과 출발편 6편 등 모두 14편의 항공편이 지연됐습니다. 평균 지연 시간은 20분 이내로 파악됐습니다.

■ 후속 착륙 항공편 점검...  관계 기관 등 통보

사고 항공기 직후 착륙하던 일본항공 여객기는 활주로 파편을 밟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추가 안전 점검을 받았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활주로 점검과 이물질 제거가 완료될 때까지 대기하며 약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은 사고 발생 직후 현지 항공국과 교통통신부, 교통안전위원회에 상황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활주로 점검과 이물질 제거를 마친 뒤 북측 활주로는 오후 5시 30분쯤 정상 운영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제주발 티웨이항공 여객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항공사, 사고 원인 점검 예정

티웨이항공은 해당 항공기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과 기체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착륙 과정에서 발생한 타이어 분리로 활주로 통제와 항공편 지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공항과 항공사, 관계 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고 경위와 원인이 구체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