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IOC, 올림픽서 미래세대 키운다...글로벌 혁신팀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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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로서 이번 위촉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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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소년 아이디어 실제 적용 추진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로서 이번 위촉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브포투모로우는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래 세계 각국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홍보대사로는 △스포츠기술 부문 5팀 △건강·환경 부문 5팀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혁신성·확장성·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스포츠기술 부문에서는 △보청기 착용자를 위한 보호 헤드밴드(미국) △당뇨병 환자용 스마트 운동화(영국) △시각장애인 달리기 보조 인공지능(AI) 웨어러블(인도네시아) △수영 보조 진동 손목밴드(튀르키예) △AI 기반 생활체육 플랫폼(호주) 등이 뽑혔다.
건강·환경 부문에서는 △상처 상태를 감지하는 스마트 밴드(미국) △음성 장애 보정 AI 솔루션(인도) △뇌신호 기반 휠체어(중국) △재활용 양모·드론을 활용한 해양 기름 제거 솔루션(튀르키예) △폐 스마트폰 배터리 재활용 키트(프랑스) 등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홍보대사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올림픽 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밀라노 현지에 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청각장애인 참가자인 미국의 다니엘 양은 "보청기 보호 헤드밴드는 내 일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라며 "IOC와 삼성 덕분에 이 아이디어를 올림픽 무대까지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의 솔루션은 실제 제품화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기술을 통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해왔다"며 "글로벌 홍보대사들이 기술로 긍정적 사회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협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 디스플레이에 각각 삼성전자 로고와 올림픽 오륜 마크를 띄우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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