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박지훈 통했다…'왕과 사는 남자', 개봉 첫 주 100만 돌파 '기염'[박스S]

김현록 기자 2026. 2. 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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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박지훈 주연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40%를 넘긴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와 설 대전을 벌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선수를 치고 나선 '왕과 사는 남자'가 호쾌한 출발을 보이면서 걸 극장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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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해진 박지훈 주연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8일 주말 사흘 동안 76만1842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00만1112명에 이르러 닷새 만에 100만 명을 넘겼다.

'왕과 사는 남자'는 숙부에 의해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가 유배지 촌장 엄흥도(유해진)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팩션 사극으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설을 앞두고 일찌감치 개봉해 입소문 속에 바람을 탔다.

11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40%를 넘긴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와 설 대전을 벌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선수를 치고 나선 '왕과 사는 남자'가 호쾌한 출발을 보이면서 걸 극장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 이후 뒷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의 악단'이 같은 기간 10만3799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11만5903명에 이르렀다.

구교환 문가영 주연 멜로영화 '만약에 우리'는 전 주보다 두계단 하락한 3위에 올랐으나 8만2473명을 동원하며 여전한 흥행력을 보였다. 누적 관객은 248만44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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