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드라마 장동건’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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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드라마의 장동건'으로 불려 온 꽃중년 배우 김병세(65)가 무려 8년 공백을 깨고 깜짝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병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병세세상'을 통해 "제 마지막 작품은 2018년 방영된 드라마 '부잣집 아들'이었다. 그 해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해였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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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병세세상’을 통해 “제 마지막 작품은 2018년 방영된 드라마 ‘부잣집 아들’이었다. 그 해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해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그해 4월 갑작스레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작품이 끝난 뒤 찾아뵀다. 그곳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며 “아는 지인분과 식사를 하게 됐는데 ‘결혼’ 관련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3~4일 전이었는데 소개팅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가기 전 하루 전이라, 어머님의 산소에 먼저 가 인사를 드린 뒤 소개팅 장소에 도착해 상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녀가 들어오는 순간에 후광이 보였다. 정말 선녀, 천사가 내려오는 것 같았다. 정말 묘한 느낌었고, 운명처럼 느껴졌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바쁜 시즌이 끝난 뒤 한국에서도 만나게 됐다. 그렇게 만난지 90일 만에 프로포즈를 했다. ‘지금이 아니면 나는 더 이상 결혼 할 일이 없을 것 같다’란 확신이 있었고, 그래서 고백했고, 아내가 받아줬다. 아내는 진행 중인 일이 있었고, 나는 띄엄 띄엄 일 하는 입장이었기에 아내의 커리어를 고려해 미국에서 생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영주권자가 돼 나까지 초청해 미국에서 생활하게 된 거다. 그렇게 2019년 결혼해 방송 활동은 못하게 됐고, 가정에 집중했다. 아쉬운 게 크진 않다. 인기라는 건 방송 노출이 돼야 유지가 되는 건데 그런 면에선 연연하지 않다. 다만 나의 일을 한다는 것 자체는 중요한 거기 때문에 열심히 여기(미국)에서도 오디션을 몇번 보고 한국에서의 인연도 기다리며 지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벌써 8년 정도 방송을 못했지만, 조만간 한국에서 아내와 제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도 만들고 (아직 방송을 통해 알린 적은 없기 때문에) 올해는 여러모로 좀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배우 김병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고등학교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전자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부터 미국 내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그러다 1990년 대한민국으로 귀국, 국내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93년 영화배우로도 데뷔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그윽한 분위기로 ‘아침 드라마의 장동건’으로 불렸고, 의외로 악역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 작품은 2018년 방영된 드라마 ‘부잣집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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