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성철, 이번엔 의사… '슬리핑 닥터' 주인공
김진석 기자 2026. 2. 9. 09:01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김성철이 의사 가운을 입는다.
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성철은 생존 로맨틱 휴먼극 '슬리핑 닥터(Sleeping Doctor)' 주인공으로 나선다.
'슬리핑 닥터'는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정신과 의사가 모든 걸 극복했다 믿으며 꿈꾸던 개인 병원을 개원하지만 환자 앞에만 서면 잠이 들어버리는 기면증 증세로 진료를 보지 못하고 모든 과의 의학적 지식을 섭렵, 먼치킨 페이닥터를 만나, 동네 병원신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영업자로서의 고군분투기다. 이 과정에서 다시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 트라우마의 늪에서 한 발 뺄 수 있게 되는 재활 이야기다.
김성철은 극중 타고난 암기력이 재능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페이닥터 남지오를 연기한다. 힐러 정신겅강의학과의원의 원장인 홍경은 진기주가 맡는다.
드라마는 성범죄자를 향해 정신과 의사가 쏟아붓는 사이다 발언과 최종 복수, 서로가 서로를 일으키는 쌍방 치유 멜로이자 성숙한 어른들의 현실 로맨스다. '어쩌다 전원일기' 백은경 작가가 대본을 쓴다.
김성철은 오는 5월까지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하며 디즈니+ '골드랜드'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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