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지상렬 후임으로 유튜브서 대리기사 된다

가수 KCM이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 지상렬의 후임으로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 ‘대리운전’은 지상렬이 대리운전 기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과 귀갓길 차 안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콘텐츠다.
KCM은 지난 4일 공개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지상렬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KCM이 대리운전 기사로 나서면서 콘텐츠의 제목 역시 ‘KCM의 대리운전’으로 바뀐다. ‘KCM의 대리운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을 돌며 시민들과 만난다.
지상렬은 지난해 6월 이 채널을 열어 약 8개월 동안 채널을 이끌어왔다. 평범한 가장부터 무속인, 탐정, 산부인과 의사, 성인영화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출연해 지상렬과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KCM은 지상렬이 만들어온 콘텐츠 색깔에 보다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KCM은 평소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해 대리기사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노래하는 대리기사 ‘KCM의 대리운전’으로 구독자 여러분의 고막과 안전한 귀가를 책임질 예정”이라며 “매주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통해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렬은 대신 같은 채널에서 구독자 대행 서비스 ‘지상렬의 하면대리’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KCM은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들과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밝고 쾌활한 둘째 딸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최근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기도 했다.
KCM의 유튜브 콘텐츠 ‘KCM의 대리운전’은 오는 11일 오후 6시15분 첫 공개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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