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피부과 시술 중 2도 화상 피해 고백…"공황발작까지 찾아와"

정혜원 기자 2026. 2. 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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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아. 출처| 권민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시술 도중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권민아는 8일 개인 계정에 "나는 갑자기 1월말~2월까지 좋은일들이 많이 잡혔고 약속이 많았기에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 600샷을 받았다"라며 "눈을 떴을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어서 울다가 거울을 보고싶다고 했는데 피부가 한겹씩 화상으로 인해 뜯겨 돌돌 말아져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냥 절망적이였다 원장님께서는 시술과정 때 아무일도 없었다고 하셨다. 원인은 슈링크 팁 불량밖에 없는것 같다고 하셔서 팁 확인을 안하신거냐니깐 팁이 불량이면 작동이 안된다고 하셨다"라며 그럼 원인은 뭘까?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오던 의원이다. 지난달부터는 수면동의서, 시술 안내 동의서, 사진 여부도 물어봐주시지 않았다. 시술전 피부 진료나 진단을 받은적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당연히 설명도 없었지만 25년 10월에 동의서를 받았기 때문에 매번 올때마다 받을 수 없다고 하셨다. 다른 피부과는 그럼 왜 매번 받으셨을까. 심지어 매번 다른 시술을 했기때문에 슈링크 안내나 효과, 부작용 동의서를 여기서 받아본적이 없다"라며 "25년 10월에 받은 리프팅 동의서는 초음파와 고주파가 함께 진행되는 브이로 리프팅이였고, 슈링크와 똑같은 성질이 아니기에 효과도 부작용도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치만 의료법 위반을 한적은 없으시댔다"라고 했다.

그는 "그럼 위반 안하신거겠지? 나도 모른다. 그냥 이 일로인해 공황발작이 찾아오고 엄마에게 결국 얼굴 상태를 들켰는데 우셨다. 속상하다"라며 "그리고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느라 매일 죄송합니다 하다가 눈물이 났다. 연락 못 드린 분들도 있어서 정말 죄송하다고 얘기 드리고 싶다. 정말 열심히 일 함께 하고 싶었다고. 화상치료랑, 흉터치료 언제 끝날지 흉이 질지 아직은 아무것도 모른다. 정말 이 많은 기회들을 놓쳐야 한다는게 너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 권민아. 출처| 권민아 SNS

권민아는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며 "전부 얼굴노출이 필요한 일들이고, 화장도 해야하지만 지금 난 최소 2월달까지는 선크림도 바르지 못 한다. 연고만 미친듯이 바르고 있지, 의료사고기는 해도 좋으신분이라고 계속 생각했다. 나아질 때까지 본인이 책임지고 치료해주시겠다고도 하셨으니깐"이라며 "그래서 구체적으로 피해금액, 발생금액, 진행못한 금액들만 설명드리고 계산했고 뭐 정신적피해 같은거는 그냥 원장님이 측정하실 수 있게 맡겼다"라고 했다.

또한 "나는 내가 날린 금액과 못 받게 된 금액만 돌려받고 싶었고 소송가면 병원에서도 유리할게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이성적 배려였는데 물론 입증할 증거가 있으니깐 구체적으로 설명 드린거고 근데 감정과 기분의 계산이 아닌 법적으로 합당한 금액을 알고싶다 하셔서 결국 소송으로 이어지게 됐다"라며 "저 계산금액에는 내 감정과 기분의 금액은 돈 10원도 안들어갔다 하필이면 일들이 몰려서 큰 금액이지만 그 돈을 날리게 된 내 기분은 어떨꺼라 생각하실지. 내 인생의 첫번째 재판이 끝나기도전에 또 소송가야한다. 상관은 없다 법적으로 정직하게 판결받는게 나도 덜 억울할 것이니"라고 소송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또 서류들 떼고 증거자료 제출하고 변호사님 선임하고 이러한 절차들이 쫌 지칠뿐. 처음에는 이 원장님만큼은 책임감이 있으시고 정직하신 줄 알았다. 근데 여긴 의원이고 내 화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기 때문에 다들 전문의 피부과로 가라고 조언해주시길래 원장님께 말씀드렸을때 반응이 좋지 않으시길래 왜일까 했는데 이제 좀 알것같다"라며 "본인이 치료하게 되면 원가만 나가고 다른병원을 가게되면 보상해주셔야 할 금액이 좀 더 커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환자피부의 완치를 정말 바라신다면 본인이 화상전문병원으로 가라해야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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