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1번 주자 낙점

오해원 기자 2026. 2. 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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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혼성 2000m 계주에서 1번 주자를 맡는다.

최민정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3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도 1번 주자로 나서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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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최민정이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스타트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혼성 2000m 계주에서 1번 주자를 맡는다.

최민정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혼성 계주 첫 번째 주자로 뛰게 됐다”며 “오늘 스타트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반드시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혼성 2000m 계주는 남녀 4명이 각각 500m씩 질주하는 종목이며 레이스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1번 주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민정은 “이미 다른 팀들도 내가 스타터로 나설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예상 가능한 만큼 (전력 노출 등)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정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3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도 1번 주자로 나서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최민정은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야 결승에서 안쪽 레인을 배정받을 수 있다”면서 “준결승부터 전력을 기울이는 전략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정은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쏟아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면서 “최대한 빠르게 나가야 하고,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밀라노=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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