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 자식 농사 '大실패'…마약 중독→노숙자 신세 전락 [할리웃통신]

김나래 2026. 2. 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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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리얼리티 쇼 '오렌지 카운티의 아내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린 커틴의 딸 알렉사 커틴(33세)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알렉사는 현재 거리에서 노숙을 하며 펜타닐에 중독된 채 사경을 헤매고 있다.

알렉사의 부모인 린과 프랭크 커틴은 현재 딸과의 모든 만남을 끊은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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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의 유명 리얼리티 쇼 ‘오렌지 카운티의 아내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린 커틴의 딸 알렉사 커틴(33세)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알렉사는 현재 거리에서 노숙을 하며 펜타닐에 중독된 채 사경을 헤매고 있다. 특히 매체에서 공개한 영상 속 그는 치아가 빠지고 손가락이 절단돼 과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처참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나쁜 사람들을 만나 펜타닐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인생이 망가졌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알렉사는 고통스러운 노숙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한 남성에게 납치돼 2시간 동안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남자가 수갑을 채우고 숨을 못 쉬게 막았다.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그는 "완전히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재활의 의지를 내비쳤다. 

알렉사의 부모인 린과 프랭크 커틴은 현재 딸과의 모든 만남을 끊은 상태로 알려졌다. 그는 "부모님이 내가 마약을 끊기 전까지는 단 한푼도 주지 않겠다고 하셨다"며 "지금은 나와 엮이는 것조차 원치 않으신다"고 토로했다. 앞서 린은 과거 방송에서 딸들의 음주와 파티 문제를 지적하자 "자식 없는 사람은 말도 하지 말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캘리포니아의 부촌 오렌지 카운티에서 호화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던 알렉사는 10대 시절인 2008년,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쇼 '오렌지 카운티의 아내들'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고교 자퇴 후 언니와 함께 성인 영화계에 진출했으며 성형 수술과 호화로운 생활로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 이후 마약 소지, 음주 운전, 기물 파손, 절도 등 수많은 범죄로 여러 차례 감옥에 드나들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린 커틴, 알렉사 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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