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한 IPO 시장…에스팀·케이뱅크·엑스비스 수요예측[이번주 증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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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9~13일) 국내 증시에서는 지적재산권(IP) 기반 마케팅 기업 에스팀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와 레이저 솔루션 기업 엑스비스도 지난주에 이어 수요예측을 이어간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IP 기반 브랜드 마케팅·콘텐츠 사업 기업인 에스팀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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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엑스비스도 나머지 일정 소화
증권가 “IPO 시장 2월 소강…3월 회복”

이번주(9~13일) 국내 증시에서는 지적재산권(IP) 기반 마케팅 기업 에스팀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와 레이저 솔루션 기업 엑스비스도 지난주에 이어 수요예측을 이어간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IP 기반 브랜드 마케팅·콘텐츠 사업 기업인 에스팀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에스팀은 전속 모델·인플루언서 등의 IP를 활용한 사업을 영위하며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261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7000~8500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코스피 입성 ‘삼수생’인 케이뱅크는 이달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이어간다. 앞서 케이뱅크는 공모가를 경쟁사 대비 낮추고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을 조정하는 등 공모 구조를 개선했다. 케이뱅크는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을 준비했으나 이듬해 2월 투자 심리 위축 등을 고려해 상장을 연기했다. 이후 2024년 10월에는 두 번째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 예측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상장을 철회하기도 했다. 이번 희망 공모가는 8300~9500원이며,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기업 엑스비스는 이달 12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이어간다. 2009년 설립된 엑스비스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와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별도 기준 매출액 515억 원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1만 100~1만 15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한다.
이번주 일반청약을 실시하거나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은 없다. 기업공개(IPO) 시장은 지난달과 비슷하게 소강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기업만 수요예측 일정을 소화하며 상장을 준비하는 양상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IPO 시장은 1월의 소강 상태가 지속되지만, 이후에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에는 과거(1999∼2025) 같은 달 평균인 6~8개 기업이 상장할 것”이라고 짚었다.
장문항 기자 jm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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