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얼굴에 새빨간 화상..."공황발작, 엄마도 눈물" 피부과서 무슨일

전형주 기자 2026. 2. 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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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피부과 시술을 받다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슈링크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권민아는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오던 의원이다. 지난달부터 수면동의서, 시술 안내 동의서, 사진 여부도 물어보지 않았다. 시술전 피부 진료나 진단을 받은 적도 없다. 매번 올 때마다 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다른 피부과는 그럼 왜 매번 받을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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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피부과 시술을 받다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피부과 시술을 받다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슈링크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권민아는 "1월 말~2월까지 좋은 일이 많이 잡혀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2026년 1월24일 수면 슈링크 리프팅 600샷을 받았다"며 "눈을 떴을 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다"고 떠올렸다.

그는 "거울을 보니 피부가 한겹씩 화상으로 인해 뜯겨 돌돌 말아져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나 있었다. 정말 절망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병원 측은 "시술 과정은 문제 없었다"며 책임을 피하고 있다고 권민아는 주장했다. 권민아는 "원장님은 원인은 슈링크 팁 불량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하신다. 내가 팁 확인을 안 한 거냐고 물으니 '팁이 불량이면 (기계가) 작동이 안 된다고 하셨다"고 답답해했다.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머니투데이DB

권민아는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오던 의원이다. 지난달부터 수면동의서, 시술 안내 동의서, 사진 여부도 물어보지 않았다. 시술전 피부 진료나 진단을 받은 적도 없다. 매번 올 때마다 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다른 피부과는 그럼 왜 매번 받을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일로 인해 공황발작이 찾아오고 엄마에게 결국 얼굴 상태를 들켰는데 우셨다. 속상하다"고 호소했다.

권민아는 병원에서 심재성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잡혀 있던 스케줄을 모두 미루거나 취소했다며 "화상치료와 흉터치료. 언제 끝날지, 흉이 질지 아직은 아무것도 모른다. 정말 이 많은 기회를 놓쳐야 한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 나도 내 인생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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