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답한 맨유의 현재’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는 누구인가… 긱스·호날두·베컴을 넘어선 남자

김호진 기자 2026. 2. 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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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구단의 기록을 세웠다.

영국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해당 골로 포르투갈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시대 맨유 소속으로 통산200번째 공격포인트(골+도움)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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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포포투=김호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구단의 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4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수성했다.

해당 경기서 페르난데스는 후반 3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사실상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해당 득점은 팀의 승리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의미를 가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해당 골로 포르투갈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시대 맨유 소속으로 통산200번째 공격포인트(골+도움)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314경기 출전, 104골 96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로써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르게 200 공격포인트에 도달한 선수가 됐다. 이 기록은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베컴보다도 빠른 속도”라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스포르팅 CP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이후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보여준 영향력만 놓고 보면 ‘최고의 영입’이라는 평가도 과하지 않을 정도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중심을 잡았고, 올시즌 초에는 맨유 통산 300경기 출전과 100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제는 ‘맨유 레전드’라는 호칭이 전혀 과하지 않은 흐름이다.

한편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시대 맨유 선수 중에서 페르난데스보다 더 빨리 200 공격포인트에 도달한 선수는 웨인 루니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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