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외인의 진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장소연 감독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움직이고 있다” [MD광주]

[마이데일리 = 대전 이보미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2025-2026시즌 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11승을 신고했다.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전에서 3-1(24-26, 25-19, 25-16, 25-14)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를 괴롭혔다. 서브 득점에서도 7-2로 우세했고, 상대 리시브를 흔든 뒤 반격까지 성공시키며 흐름을 뒤집었다.
무엇보다 공격수 3명이 동시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31점을 올린 조이와 함께 박은서와 박정아가 각각 20, 11점을 선사했다.

‘승장’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의 표정도 밝았다. 그는 “서브 공략이 잘 됐다. 짧게 그리고 길게, 좌우로 움직이는 서브로 공략을 했다. 어제 미팅할 때도 마지막에 선수들에게 말했다. 분석하고 준비한 걸 이행하는 건 선수들의 몫이다고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준비한 블로킹까지도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하며 웃었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에만 8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끌려갔다. 이후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갔다. 장 감독은 “1세트에도 리드를 하고 있다가 내줬다. 2세트에 들어갈 때 1세트는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자고 했는데 잘 이겨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경기 초반에 원정이가 흔들렸는데 사랑이가 오랜만에 들어가서 역할을 잘해줬다. 차분하게 잘 엮어줬다. 은서도 오늘 20점을 올리며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선수들 모두 칭찬하고 싶을 만큼 너무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기록한 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11승16패(승점 33)로 6위에 머물렀다. 이제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9경기다. 이번 시즌 도중 9연패 악몽을 겪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한 모습이다. 2021년 창단 이후 4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이지만, 이번 시즌 팀 최고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장 감독이 2024년 페퍼저축은행 지휘봉을 잡고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사령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조이도, 시마무라도 그렇고 두 외국인 선수가 나한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여러 차례 얘기를 했다. 그런 마음으로 다같이 움직이고 있다”며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2연승을 질주한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1일 GS칼텍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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