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취업률 60.4%… 부울경 4년제 최고
경남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취업률 정보공시 자료(2024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60.4%를 기록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대학(졸업생 2500명 이상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재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경남대는 '학생 성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공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으며,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특히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성과가 두드러진다. 경남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의 취업률은 비참여 학생보다 최대 13% 높게 집계되면서, 재학 중 현장 경험이 졸업 이후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2025년 '경남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 대학 가운데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한 선순환 고용 모델을 구축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사업단을 통해 2025년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일학습병행 특화대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화대학사업에서 신규 도입된 자율형 훈련과정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이다.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현장실습지원센터와 KAP사업단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과 대학 교육을 긴밀히 연계해 졸업과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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