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진해군항제’ 개막… 야시장 ‘새단장’

김재경 2026. 2. 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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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내달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창원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오는 3월 27일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갖는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광객들이 벚꽃의 낭만 속에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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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5일까지 진해 일원서 개최
시민 콘텐츠 ‘AI영상 공모’도 첫선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내달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창원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오는 3월 27일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갖는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광객들이 벚꽃의 낭만 속에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열린 제63회 진해군항제./경남신문 DB/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행사를 비롯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추모대제 및 승전행차 △이충무공 승전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군부대 개방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군항 K-POP 댄스경연대회 △여좌천 별빛축제 △군항제 가요대전 등이 마련된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제와 공동 개막해 3월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 군항제에서 주목되는 점은 중원로터리 일원 기존 야시장 구간을 전면 개편해 ‘군항브랜드페어’와 ‘군항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이다.

군항브랜드페어는 농수산물, 생활 잡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 박람회 형태로 조성하고, 군항빌리지는 벚꽃과 국내 유명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좌석형 먹거리존으로 조성한다. 기존 야시장 구간의 부스 구성과 동선을 체계화하고 부스 형태를 변경해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운영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감성포차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인 AI 영상 공모전을 최초로 개최한다.

시는 다채로운 봄꽃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20종 꽃 235만본을 생산·관리하며 내달부터 창원광장과 마산역, 안민터널 입구 등 시가지 주요 지점에 식재할 예정이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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