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 母 '사진 보정' 폭로에도 '쿨'…"우리 '가짜의 삶' 나가자"

신영선 기자 2026. 2. 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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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사진을 두고 "이 정도면 사기"라며 보정임을 폭로한 뒤 라엘의 반응을 전했다.

DM에서 홍진경은 스키 대회 참가를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라엘에게 "한국이 난리가 났어 어제부터. 네 사진 때문에!"라며 "너 네 기사 봤지? 엄청 났어, 기사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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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진경. 26.1.1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사진을 두고 "이 정도면 사기"라며 보정임을 폭로한 뒤 라엘의 반응을 전했다. 

홍진경은 8일 인스타그램에 "라엘이 연락 됐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홍진경 모녀 올림"이라며 "라엘이 허락 받고 올린다"면서 라엘이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DM에서 홍진경은 스키 대회 참가를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라엘에게 "한국이 난리가 났어 어제부터. 네 사진 때문에!"라며 "너 네 기사 봤지? 엄청 났어, 기사가!"라고 말했다. 

라엘은 자신의 사진을 다룬 기사를 봤다면서 "미안해. 근데 엄마 게시물이 나한테 더 심각해, 지금"이라고 밝혔다. 

ⓒ홍진경 SNS,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엄마, 그냥 우리 손 잡고 나가자. '가짜의 삶' 홍진경 모녀 편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라면서 "너 진짜 그러지 마. 사람들이 다 놀랐어"란 홍진경에게 "이렇게라도 내 멘탈을 지켜야 해. 인간승리로"라고 사진 보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학생이 그렇게 야한 화장하고 성형한 줄 알고!"라며 "뭔 인간승리? 다신 그딴 거 만들지 마, 진짜. 그냥 네 생얼 자체를 좀 인정하고 네 자신으로 살아야 해!"라고 잔소리를 했다. 

라엘은 "죄송하다"면서도 사각턱과 볼살이 있어도 괜찮다는 엄마 홍진경에게 "저번에 엄마 잡티 없애준 거도"라며 중국 카메라 앱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그는 지난해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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