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 화상 공황발작" 권민아, '피부과 시술' 부작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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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 시술 중 발생한 부작용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갑자기 1월 말~2월까지 좋은 일들이 많이 잡혀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2026년 1월24일 수면 슈링크 리프팅 600샷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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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민아.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8/newsis/20260208195127117bzuy.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 시술 중 발생한 부작용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갑자기 1월 말~2월까지 좋은 일들이 많이 잡혀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2026년 1월24일 수면 슈링크 리프팅 600샷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그녀가 눈을 떴을 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어서 울고 말았다고 했다. "피부가 한 겹씩 화상으로 인해 뜯겨 돌돌 말아져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나 있었다"는 것이다.
권민아는 "절망적이었다. 원장님께서는 시술 과정 때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셨다. 원인은 슈링크 팁 불량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하셔서 팁 확인을 안 하신 거냐니깐 팁이 불량이면 작동이 안 된다고 하셨다. 그럼 원인은 뭘까?"라고 되물었다.
또한 "슈링크 안내나 부작용 동의서를 받은 적이 없으며, 시술 전 피부 진료나 진단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일로 인해 공황발작이 찾아오고 엄마에게 결국 얼굴 상태를 들켰는데 우셨다"라면서 "화상치료랑, 흉터 치료 언제 끝날지 흉이 질지 아직은 아무것도 모른다. 정말 이 많은 기회들을 놓쳐야 한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권민아는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진단명은 심재성 2도 화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년 넘게 재판 중인 사건도 나는 피해자. 이번 민사든 형사든 소송도 나는 피해자 신분. 이쯤 되니깐 솔직히 가해자가 부러워진다. 우리나라 법은 가해자의 인격도 피해자의 인격을 생각하는 만큼 완전히 똑같이 생각해주니까 좋겠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2012년 데뷔했다. 이 팀은 '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 때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2109년 팀에서 탈퇴한 권민아가 2020년 이 팀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내분에 휩싸였고 이 팀은 해체했다. 권민아는 한 때 연기에 도전했고,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한 달이 안 돼 해지했다. 최근엔 연예 기획자로 새출발 소식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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