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에 서울역 쇼핑몰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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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역 인근 쇼핑 시설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4%가량 늘면서 푸드·뷰티 등을 중심으로 이들 시설에서 외국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의 지난해 4분기 외국인 매출(결제)은 전년 동기 대비 240% 상승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도 매해 외국인 매출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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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뷰티등 외국인 매출급증
한화커넥트 4분기 240% 늘어
롯데마트는 외국인 비중 40%

공항철도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역 인근 쇼핑 시설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4%가량 늘면서 푸드·뷰티 등을 중심으로 이들 시설에서 외국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발 빠르게 이벤트와 상품 구성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의 지난해 4분기 외국인 매출(결제)은 전년 동기 대비 24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229% 늘었다.
특히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이 본격 효과를 본 작년 4분기에는 매출이 전 분기보다 91% 올랐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공항철도와 도심공항을 품은 지리적 이점에 더해 K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도 매해 외국인 매출이 늘고 있다. 2024년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44% 신장한 데 이어 2025년에도 25% 올랐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해 기준 외국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40% 수준까지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이 자주 구매하는 김, 라면 등 상품을 중심으로 20m 길이의 '외국인 특화 상품 존'을 구성해 큰 인기를 모았다. 외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조선미녀' 'VT' '마녀공장' 등의 브랜드 도입도 매출에 기여했다.
한화커넥트는 외국인 대상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1분기 안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포토 티머니'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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