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중대질병 진단비보다 입원·수술비 보장이 더 유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령의 부모님을 둔 직장인이라면 '어떤 보험부터 준비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하게 된다.
한국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전해 주는 실손보험은 의료 보장의 기본이다.
실손이나 공적 요양보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예상치 못한 간병비가 가계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의 부모님을 둔 직장인이라면 ‘어떤 보험부터 준비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하게 된다. 한국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평균 기대수명은 83.7세지만, 건강수명은 65.5세에 그쳐 노년기의 의료비 부담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고령층에 접어들수록 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보험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부모님 보험 점검의 출발점은 실손보험이다.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전해 주는 실손보험은 의료 보장의 기본이다. 기존 병력 등으로 일반 실손 가입이 어렵다면 급여 항목 중심의 유병자·고령자 실손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미 은퇴한 세대라면 고액의 중대 질병 진단비보다 입원비·수술비처럼 반복 지출을 줄여주는 보장이 체감상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치료 과정에서 여러 차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병보험도 중요하다. 민간 간병비는 대부분 하루 10만원을 넘어 월평균 370만원 수준이다. 실손이나 공적 요양보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예상치 못한 간병비가 가계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금 등 저축성 상품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기존 사망보험이 있다면 환급금 활용이나 연금 전환 가능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모님 보험 준비는 일회성이 아니다. 건강과 재정 상황 변화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강산 토스인슈어런스 직영사업단 팀장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악 민폐' 직원 3일만에 잘랐다가..."5천만원 뜯겻어요" 눈물 [사장님 고충백서]
- '의대 선호' 여전…서울대 정시 합격자 107명 등록 포기
- 세금 추징금만 수십억…연예인은 뭘로 그렇게 돈 벌었을까 [김소연의 엔터비즈]
- 나치제복 만들던 회사...F1 레이싱슈트 입고 달린다 [걸어서 세계주식 속으로]
- "은퇴 후 매달 '따박따박' 받고 싶은데…" 5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 '최악 민폐' 직원 3일만에 잘랐다가..."5천만원 뜯겻어요" 눈물 [사장님 고충백서]
- "주식 팔았다고 끝 아니네"…수천만원 날릴 수도 '경고' 이유
- "배 위에 원전 띄운다…단 한 번 연료 충전으로 24년 운전" [강경주의 테크X]
- '의대 선호' 여전…서울대 정시 합격자 107명 등록 포기
- "올해 떡국은 어쩌나"…'금쌀'에 설 명절 물가 비상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