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조상현 LG 감독, “4쿼터 집중력이 좋아”…유도훈 정관장 감독, “3~4쿼터 수비에서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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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접전 속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승장 조상현 LG 감독은 "확실히 정관장이 수비가 좋다. 힘든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턴오버를 전반에 10개 했고 후반에 1개를 했다. 집중력이 필요했던 게임이다. 4쿼터 집중력이 좋았다. (허)일영의 미들슛과 (유)기상이가 멀리서 쏜 3점슛이 운이 좋았다. 전반 끝나고 수비 싸움을 끝까지 하자고 했다. 정관장은 로테이션이 좋은 팀이다. 후반전에는 마레이를 포스트에서 득점을 파생시킨 부분이 잘되었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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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접전 속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창원 LG는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77-69로 꺾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4연승과 함께 시즌 28승 1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LG는 정관장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4쿼터 중반까지 원포지션 게임일 정도로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후 LG는 유기상(188cm, G)의 3점 바스켓카운트와 허일영(195cm, F)의 미들레인지가 성공하면서 정관장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LG는 유기상 22점 3점슛 5개, 아셈 마레이(203cm, C) 15점 23리바운드, 양준석(180cm, G) 12점 8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승장 조상현 LG 감독은 “확실히 정관장이 수비가 좋다. 힘든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턴오버를 전반에 10개 했고 후반에 1개를 했다. 집중력이 필요했던 게임이다. 4쿼터 집중력이 좋았다. (허)일영의 미들슛과 (유)기상이가 멀리서 쏜 3점슛이 운이 좋았다. 전반 끝나고 수비 싸움을 끝까지 하자고 했다. 정관장은 로테이션이 좋은 팀이다. 후반전에는 마레이를 포스트에서 득점을 파생시킨 부분이 잘되었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팀 4연승에 대해 “분위기가 좋은 것은 승리 때문이다.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가 빠지면서 마음의 변화가 있다. 일영이와 (장)민국이가 이들이 없는 사이에 잘 메꿔주고 있다. 젊은 축인 (양)준석이와 (유)기상이가 성장하고 있다. 들어가서 혼나기도 한다. 서로 역할들을 알면서 3점슛 1~2개로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고 있다. 승리로 좋은 결과 만들었다. 순위에서 격차가 좁혀질 수 있는데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기상이는 믿고 있는 선수라 수비도 잘해준다. 공격에서도 타마요가 있을 때 볼 핸들러를 충실히 잘해주고 있다. 타마요가 있을 때 준석이가 쏠 수 있게 해야 한다. 민국이와 일영이나 양보하고 타마요가 볼 가질 때 연습하면서 풀어야 할 거 같다. 지금도 충분히 잘해준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정관장은 주말 백투백 일정 속에 LG와 접전을 펼쳤으나 4쿼터 유기상과 허일영에게 허용한 실점이 뼈 아팠다. 정관장은 이날 패배로 3연승 실패와 함께 시즌 25승 14패로 순위가 3위로 내려갔다.
이날 정관장은 박지훈(182cm, G) 17점 1어시스트,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 15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패장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오늘은 인사이드 득점 주되 외곽에서 막자고 했다. 3~4쿼터 수비에서 무너진 것과 오펜스적으로 밀리는 모습이 보였다. 선수 기용이나 이런 부분에서 미스가 있었다. 유기상에게 득점을 허용하고 상대에게 볼 없을 때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다. 수비형으로 가야 했는데 실수를 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오늘 경기는 감독도 신이 아닌 이상 미스가 나왔다. 다음 경기는 잘하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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