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콜로세움서 우산 파는 척 지갑 훔친 소매치기, 관광객이 잡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현지 상인이 관광객의 지갑을 훔치다 붙잡힌 모습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포착됐다.
한국 관광객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7분께(현지 시간 오후 7시 49분) 로마 콜로세움 광장에서 우산을 구매하던 관광객 A씨는 자신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우산상인 B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A씨가 우산을 살펴보는 사이 B씨는 A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났고 이를 눈치 챈 A씨가 달려가 B씨를 붙잡은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현지 상인이 관광객의 지갑을 훔치다 붙잡힌 모습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포착됐다.
한국 관광객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7분께(현지 시간 오후 7시 49분) 로마 콜로세움 광장에서 우산을 구매하던 관광객 A씨는 자신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우산상인 B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당시 B씨는 우산을 팔 것처럼 A씨에게 접근해 말을 걸며 A씨의 시선을 분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우산을 살펴보는 사이 B씨는 A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났고 이를 눈치 챈 A씨가 달려가 B씨를 붙잡은 것이다.
현장에서 상황을 목격한 40대 남성(하남)은 “전날에도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50대 한인 여성 현지 관광 가이드는 “소매치기는 이탈리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건”이라며 “전통시장 등 붐비는 곳에서는 지갑이나 여권, 휴대전화 등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우기이다보니 우산을 파는 척하며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이 늘고 있다”며 “물건을 살 때 지갑을 꺼내면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함정·항공기 ‘실종 수준’...미군, 충격 영상 공개
- 4살 아들 살해하려다 울음소리에 '멈칫'…친모 징역형 집유
- “딸 지키려 원룸에 함께 살았다”…사위 폭행에 숨진 '캐리어 시신' 장모
- 트럼프 “시간 주어지면 호르무즈 개방…석유로 큰돈 벌 것”
- 이준석 "차량 5부제, 4% 아끼려고 2천370만대 묶는 행정편의주의"
- 한동훈 “李 방북비용 대법원 확정…조작이라면 무엇이 조작인가”
- 경찰 직장어린이집서 보육교사 학대 의혹'...수사 착수
- 인천서 숨진 60대 여성 부검 결과 ‘흉기 살해 추정’…경찰, 중상 아들 범행 가능성 수사
- 안철수 “국민은 피눈물인데 李·與 환호·셀카” 직격
- ‘보복 대행 테러’ 총책 구속 송치…조직원 4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