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자기 전 '이곳' 꾹꾹 눌러 마사지… 부기 쫙 빠진다고?

이수민 2026. 2.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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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안소희가 자신만의 부기 빼는 법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이어 스트레칭하는 모습과 폼롤러로 몸을 마사지하는 동작을 보여줬다.

안소희는 "발목부터 정강이, 고관절, 장요근까지 꼼꼼히 풀어준다"며 "(특히) 고관절을 잘 풀어야 하체 부기가 잘 빠진다"고 했다.

안소희가 꾹꾹 누르며 마사지한 겨드랑이 림프절은 팔, 손, 어깨에서 올라오는 림프의 주 배출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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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안소희의자기 전 건강 루틴
안소희가 자기 전 폼롤러를 겨드랑이에 끼고 꾹꾹 누르며 마사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안소희 유튜브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안소희가 자신만의 부기 빼는 법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요즘 챙기는 소희의 데일리 루틴'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연극 공연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개운하게 샤워도 하고 자기 전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려 한다"며 "공연한 날은 몸에 힘을 많이 주고 있어서 이럴 땐 폼롤러로 풀어준다"고 했다.

안소희는 이어 스트레칭하는 모습과 폼롤러로 몸을 마사지하는 동작을 보여줬다. 안소희는 "발목부터 정강이, 고관절, 장요근까지 꼼꼼히 풀어준다"며 "(특히) 고관절을 잘 풀어야 하체 부기가 잘 빠진다"고 했다. 겨드랑이에 폼롤러를 끼고 누르면서 림프절을 푸는 동작도 반복했다.

겨드랑이 림프절 꾹꾹 누르기, 어떤 효과?

안소희가 풀어준 림프절은 여러 개의 림프관이 하나로 합쳐진 곳이다. 림프관은 우리 몸의 하수도로 불린다. 몸속 세포가 대사 활동을 한 후 생긴 노폐물인 '림프'가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림프절은 강낭콩과 비슷하게 생겼다. 이곳에서 림프 속 노폐물이 정화되면서 림프관이 다시 깨끗해진다. 림프액이 정체되면 부패하면서 강력한 독소가 배출된다. 이로 인해 부종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림프절은 몸 곳곳에 있다. 얼굴, 목뿐 아니라 겨드랑이, 복부, 사타구니에도 많다. 림프는 외부에서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더 빨리 순환한다. 혈액처럼 심장이라는 동력이 없기 때문이다.

안소희가 꾹꾹 누르며 마사지한 겨드랑이 림프절은 팔, 손, 어깨에서 올라오는 림프의 주 배출 관문이다. 이 부위를 자극하면 손이 잘 붓거나, 운동 후 팔이 묵직한 느낌이 들거나, 오랜 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후 팔에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겨드랑이 림프절은 가슴 바깥쪽 겨드랑이 살, 브라 라인 주변 조직 림프도 함께 처리한다. 따라서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겨드랑이 주변 부종, 뻐근함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몸에 급성 염증이 있거나, 감염, 덩어리, 림프절 질환이 있으면 마사지가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한다. 혈전, 심장질환, 피부 감염 등이 있는 사람은 전문가 상담이 먼저 필요하다.

고관절 풀어주면 종아리·허벅지 부기 잘 빠져

안소희는 고관절과 장요근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동작도 보였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연결하는 체중 부하 관절이다. 특히 주변에 대혈관, 림프관, 신경이 밀집돼있다. 장요근은 허리, 골반, 대퇴골을 잇는 깊은 근육이다.

장요근이 수축돼 짧아지면 고관절 가동 범위가 줄어든다. 반대로 장요근을 마사지하면 고관절 가동 범위가 늘어나고, 허리와 골반 정렬이 개선된다. 근육 긴장이 낮아지면서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고관절을 풀어주면 안소희의 말처럼 하체 부기가 잘 빠진다. 고관절 앞쪽은 종아리, 허벅지에서 올라오는 림프와 혈류가 통과하는 병목 구간이다. 고관절이 굳으면 다리에서 올라오는 림프 등 체액이 정체하면서 허벅지, 무릎, 종아리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고관절을 풀면 장요근 긴장도가 떨어지고, 림프와 정맥이 중력 방향과 반대로 올라가는 흐름이 원활해져 하체 부기가 잘 빠진다.

이수민 기자 (suminle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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