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너무 지루"…생방송 중 해설위원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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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생중계 도중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한 해설위원이 "지루하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해외매체 8일(한국시간) NBC의 스노보드 해설위원 토드 리처드가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승전 직후 "지루하다(Boring)"고 말한 음성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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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이었을 뿐" 발언 자체는 철회 안 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생중계 도중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한 해설위원이 "지루하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해외매체 8일(한국시간) NBC의 스노보드 해설위원 토드 리처드가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승전 직후 “지루하다(Boring)”고 말한 음성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처드 위원은 중계 화면이 피겨 스케이팅 예고로 넘어가기 직전 “지루했다. 정말 지루했다. 예선이 훨씬 재미있었다”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이날 결승전은 우승 후보 쑤이밍(중국)이 고난도 기술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등 다수 선수가 실수를 연발했고, 채점 논란까지 겹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해당 발언 이후 논란이 커지자 리처드 해설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명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선수들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면서 "내가 했던 말 중 단 한 마디도 이번 경기에 참가한 특정 선수를 겨냥한 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승전에서 많은 선수가 넘어졌고, 거의 모든 선수가 똑같은 기술만 반복했다"며 "다양한 기술과 창의성이 돋보였던 예선전에 비해 결승전의 경기 내용이 아쉬웠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선전과 결승전을 보고 느낀 내 개인적인 의견이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리처드 해설위원은 “당연한 이야기라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분명히 밝힌다. 선수들은 모두 정말 최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주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juwon5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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