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기 10편 추가 투입…피해 승객 2천명 수송
오서영 기자 2026. 2. 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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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국제공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설작업으로 공항 운영이 오전 한때 중단된 가운데 제주공항 활주로에 강한 바람이 불고 눈이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8일 오후 항공기 10편이 증편 운항해 폭설과 강풍에 따른 결항편 승객 2천14명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증편 항공편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 사이 투입되는 대한항공 5편, 아시아나 3편, 진에어 2편입니다.
이 가운데 오후 9시 40분 이후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대한항공 3편은 김포공항 커퓨타임(야간 이착륙 제한시간)으로 인해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대체해 운항할 예정입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출발 226편, 도착 235편 등 461편이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오전 11시까지 활주로 제설 작업으로 국내선 164편이 결항했고 국제선 5편이 회항했습니다.
제주공항 등 제주도 북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후 3시 기준 해제됐지만 강풍 및 급변풍(돌풍) 경보는 오후 9시까지 발효될 예정입니다.
제주공항 여객 터미널에는 오후 들어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승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제주도 등은 심야 제주공항 체류객 발생에 대비해 주의 단계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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