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비롯 강원 동해안 건조경보 18일째...설 연휴 화재 위험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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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이동 설 명절을 앞두고 강릉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 눈·비 없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오후 강릉을 비롯한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강원 영동권 6개 시군에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다.
강릉역시 지난달 19일 0.2㎜의 강수량을 기록한 이후 비나 눈이 내리지 않고 있는 상태로, 산불 걱정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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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소방대원들이 전날부터 이어진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6.2.8 [경북소방본부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8/kado/20260208152355198peep.jpg)
민족의 대이동 설 명절을 앞두고 강릉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 눈·비 없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오후 강릉을 비롯한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강원 영동권 6개 시군에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다. 지난달 22일 발효돼 18일째 건조 경보가 이어지고 있어 연일 날씨가 건조한 상황이다. 특히 강릉지역의 경우 강풍도 동반돼 작은 불씨도 쉽게 번질 수 있어 화재 위험이 크다.
특히 기상청 중기예보 상 강원도 영동지역에는 오는 15일까지도 눈·비 예보가 없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최근 삼척과 동해에서는 산불이 나 영동권 지역의 산불 긴장감이 최고조다.
강릉역시 지난달 19일 0.2㎜의 강수량을 기록한 이후 비나 눈이 내리지 않고 있는 상태로, 산불 걱정이 매우 크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강화했다. 또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만2929㏊의 산림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 18개 노선의 등산로를 폐쇄하기도 했다. 2월 월례조회에서는 산불예방 다짐대회도 실시했다.
강릉소방서도 지역 내 산림화재 취약지역 현장점검, 겨울철 장애인·노인관련시설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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