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도세 2조원 돌파…전년 대비 7.3% 증가

이용민 2026. 2.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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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세 세입액이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5년 도세 세입액은 2조644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충북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도세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세 2조원 돌파는 도민의 성실한 납세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방재정 확보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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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도세 세입액이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5년 도세 세입액은 2조64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7.3%(1409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2015년 9680억원과 비교하면 10년만에 2배 이상으로 세입액이 늘어난 셈이다.

충북 도세 연도별 징수 실적. [사진=충북도]

세목별로는 취득세 7093억원, 지방소비세 1조422억원, 지방교육세 1901억원 등이 걷혔다.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충북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도세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민선 8기 들어 활발히 추진된 투자유치와 GRDP 성장률 상승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는 공장이나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이어지며 취득세와 지방소비세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탈루·은닉 세원 발굴과 체납 정리 성과도 세수 확보에 한 몫했다.

도는 법인 정기조사와 기획조사를 통해 도세 약 142억원을 징수했다.

또 도 주관 금융재산(1000만원 이상), 가상자산 조회(100만원 이상)를 비롯해 △명단공개(1000만원 이상) △출국금지(3000만원 이상) △가택수색(8회) 등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해 도세 체납액 약 86억원을 징수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세 2조원 돌파는 도민의 성실한 납세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방재정 확보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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