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ESS 설치량 지난해 1억 kW 돌파…40배 증가

오소영 기자 2026. 2. 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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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이 작년 말 기준 1억kW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8일 중국신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국은 작년 말 기준 중국 내 구축·운영 중인 신형 ESS 설비 규모는 1억3600만 kW로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들 성은 꾸준한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할 ESS 수요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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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너지국, 작년 말 신규 ESS 1억3600만 kW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96% 달해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현황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중국 국가에너지국)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이 작년 말 기준 1억kW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 비중이 96%로 압도적이었다.

8일 중국신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국은 작년 말 기준 중국 내 구축·운영 중인 신형 ESS 설비 규모는 1억3600만 kW로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화북 지역(베이징·톈진·허베이·산시·네이멍구)이 32.5%를 차지했다. 서북 지역(신장·간쑤·칭하이·닝샤·산시)이 28.2%로 그 다음이었다. 누적 설치량 기준 상위 3대 성은 내몽골과 신장, 산둥이다. 이들 성은 꾸준한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할 ESS 수요가 높았다. 기술 유형별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가 96.1%에 달했다.

또한 신규 ESS의 등가 운전시간은 전년 대비 300시간 증가해 1195시간을 기록했다. 등가 운전시간은 정격 출력으로 연속 가동한 시간을 환산해 설비가 실제로 얼마나 자주·효율적으로 활용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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