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불국사 지켜라"...경주 산불에 '국가동원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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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이 지난 7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발생한 산불 2건의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청은 8일 오전 11시 33분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국가동원령을 발령했다.
이 산불은 7일 오후 9시 40분 입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7일 오후 9시 31분쯤 발생한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인근 야산의 화재는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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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이 지난 7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발생한 산불 2건의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청은 8일 오전 11시 33분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국가동원령을 발령했다. 이 산불은 7일 오후 9시 40분 입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동원 대상은 대구와 대전, 울산, 강원, 충남 5개 시도의 119특수대응단 장비 5대와 인력 25명이다. 울산과 대구, 부산에서는 재난회복차를 지원한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장 상화관리관을 파견했다.
산림청과 경북도도 산불 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진화율은 23%다.
7일 오후 9시 31분쯤 발생한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인근 야산의 화재는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피해 면적은 약 4.27ha(헥타르)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두 불의 거리가 가까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큰 만큼 진화 작업에 억량을 집중하고 있다. 문무대왕면 산불과 양남면 산불의 발화 지점 간 직선거리는 약 11㎞다.
불길이 확산할 경우 국가유산 피해도 우려된다. 입천리 인근에는 국가 지정 보물인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이 있으며 경북도 지정 국가유산인 두산서당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과의 거리도 15㎞ 안팎으로 가깝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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