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내가 좋은가…왜 이렇게 따라오는 건지” LG, 정관장 추격 뿌리칠 수 있을까?

안양/최창환 2026. 2.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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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실점 1~2위의 대결.

LG는 정관장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까.

3연승 중인 1위 LG와 2연승 중인 공동 2위 정관장의 승차는 2경기.

정관장이 평균 71.4실점으로 최소 실점 1위, LG는 71.9실점으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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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최소 실점 1~2위의 대결. LG는 정관장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까.

창원 LG는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5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가운데 1경기다. 3연승 중인 1위 LG와 2연승 중인 공동 2위 정관장의 승차는 2경기. 맞대결(2승 2패)에서 팽팽하게 맞선 데다 리그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팀들의 대결이기도 하다. 정관장이 평균 71.4실점으로 최소 실점 1위, LG는 71.9실점으로 2위다. 맞대결에서 나온 최다득점은 LG가 4라운드 맞대결에서 기록한 76점이었다.

조상현 감독은 정관장의 수비력에 대해 “전체적으로 압박수비를 잘한다. (김)영현이가 (양)준석이 또는 (유)기상이를 전담 수비할 텐데 두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것에 대해 다르게 주문했다.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관장과 더불어 DB도 LG를 2경기 차로 쫓고 있다. 8일 경기 결과에 따라선 두 팀과의 격차가 1경기까지 줄어들 수도 있는 살얼음판 레이스다. “내가 좋은가 보다. 왜 이렇게 따라오는 건지…(웃음)”라며 농담을 던진 조상현 감독은 “양 팀과의 맞대결 모두 2경기씩 남았고, 시즌 종료까지 16경기를 치러야 한다. 일단 정규시즌 일정에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상 전력 가운데 칼 타마요는 복귀가 임박했다. “러닝 훈련을 시작했는데 가래톳 부상이다 보니 아직 사이드 스텝이 안 된다. 그래도 빠르면 DB전(14일)에 복귀할 수 있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반면, 양홍석의 복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조상현 감독은 양홍석의 컨디션에 대해 “러닝훈련도 조금만 할 수 있는 정도다. 부기가 아직 남아있다. 돌아오는 주에도 몸 상태를 체크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정관장 : 문유현 김영현 전성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LG : 양준석 유기상 장민국 정인덕 마레이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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