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온 귀한 인연, 韓 농구 향한 유프라의 특별한 사랑…“왜 대한민국까지 가냐고 물어본다면 이곳을 사랑하기에”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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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한민국까지 가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곳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유프라는 "대한민국 농구, 그리고 배구에도 관심이 많다.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다. 또 KXO 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고 SNS를 팔로우, 최신 소식을 계속 접했다. 작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대회도 간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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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한민국까지 가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곳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의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 이곳에서 특별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로잔에서 온 유프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프라는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특히 농구에 있어선 특별한 사랑이 있다. 3x3는 물론 KBL 경기까지 직접 찾아볼 정도로 남다르다.

3x3에 유독 관심이 깊었던 유프라. 10대 시절부터 이어진 애정은 FIBA에서 자원봉사를 할 정도로 뜨거웠다. 그는 “지금은 세계 여러 곳을 다니고 있다. 3x3 아시아컵이 열린 10개국 정도를 여행하면서 경기도 봤다. 사진 촬영도 하고 있는데 나의 열정이자 취미다. 각 팀에 사진, 영상을 보내주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이런 스포츠가 있고 재밌다는 것을 알기를 바라고 있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프라는 ‘잠실 형제’ 서울 SK와 삼성은 물론 수원 KT, 원주 DB의 팬이기도 하다. 지난 12월, 대한민국을 찾아 25경기 정도 지켜보기도 했다. 그는 “KBL 경기장은 한 3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다녀본 것 같다. 올해 안에 10개 경기장을 모두 가보는 것이 목표”라며 “나는 대한민국 문화가 좋고. K-팝도 당연히 좋다. 많은 사람이 굳이 대한민국까지 가야 하는 건지 물어본다(웃음). 왜 이렇게 멀리 가냐고 말이다. 나는 지금 하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가진 매력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그러면 내게 이곳에 왜 오는지 물어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라고 큰 애정을 드러냈다.

유프라는 오는 3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6 역시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의 경기를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계획이다.
유프라는 “3월과 4월, 대한민국의 경기를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또 사진 촬영도 하고 싶어서 따로 신청할 생각이다. 만약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경기는 볼 수 있으니까 괜찮다. 마침 3월에 열리는 대회는 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 꼭 찾아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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